안과 개원의 및 전공의, 그리고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관련분야 전문의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개원의 및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제들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근 들어 개원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안검수술에 대해서는 참석자와 연제 발표자 사이에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검수술과 관련해서는 ▲상안검성형술-매몰법(김지형) ▲하안검성형술(김성주) 등 국내연제 2편과 ▲안검하수 수술과 결막낭 재건술(사까이씨·성마리아나대학 세이부병원) ▲상안검성형술과 하안검성형술(시라카베. 동경 사뽀클리닉) 등 모두 4편이 발표됐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겸 김안과병원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안과병원이 지난 40년 동안 많은 환자들을 진료, 수술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최신지견을 안과계와 공유함으로써 안과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명곡안연구소를 통해 보다 심화된 연구결과를 안과학계와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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